무인 단속 카메라 찍혔는지 조회 방법-경찰청 이파인

무인 단속 카메라가 요즘은 들어있기도 하고 없기도 해서 아무리 네비를 켜고 간다고 해도 순간적으로 방심하면 카메라에 찍히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동식 단속의 경우엔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단속이 되기도 하죠.

그런데 속도계를 보면 제한 속도보다 약간 빨라서 찍혔는지 아닌지 찜찜한 경우도 많죠. 그럴 때 단속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과 과태료와 범칙금 중에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납부 방법과 기한까지 꼼꼼하게 살펴 볼게요.

최근 단속 내역 조회하기

보통 네이버에서 무인 단속 조회라고 치면 나오는 맨 위의 사이트가 경찰청 교통민원24 즉 이파인 사이트 입니다. 아래 링크 누르시면 바로 입장 됩니다.

그럼 바로 최근 단속 내역을 누르면 인증서 화면으로 넘어 갑니다. 인증 절차를 거치셔야 무인 단속 조회가 되거든요.

그냥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위의 화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최근 단속 내역을 선택하시면 인증서 화면으로 가서 인증하면 됩니다.

그럼 이제 자신의 차 넘버를 입력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차량 번호 입력 (예를 들어 23가 1234) 하시고 오른 쪽 현미경 표시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단속이 되었을 경우에는 위반 일시와 장소 등등 나오는데요.

오늘 단속되었다고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입력하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이틀 정도 시간을 두고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무인 단속에 걸렸을 때는 차량 소유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실제 운전자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도로에서 직접 경찰관에서 안전벨트 미착용 등으로 걸렸다면 운전자가 누구인지 면허증을 제시하기에 범칙금과 벌점이 함께 부과 됩니다.

위의 화면에서 범칙금 전환을 신청 할 수가 있는데 이 경우는 차량 소유주가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았기에 실제 운전자를 특정해서 범칙금과 벌점을 몰아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 단계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죠. 게다가 기한 내 납부하면 20% 경감까지 되니까 미리 미리 납부하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벌점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과태료와 범칙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 하세요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선택하면 기존에 냈던 과태료나 범칙금도 모두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엔 최대 75%까지 가산금이 부과되니까 미리 미리 내시는 게 좋습니다.

납부 기한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 평일까지 납부 하시면 됩니다.

입금자 명은 경찰청_납부자명 입니다. 그리고 금액을 정확하게 입금하셔야 처리되니 확인하시고 입금하세요.

이상으로 무인 단속에 걸렸는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문자 한통으로 가장 빠르게 고속 도로 소통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정리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