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인터넷(U+) 온라인 해지법과 주의사항

인터넷의 경우 약정 기간이 끝나면 해지하는 게 이득이라는 말이 있지요?

 

보통은 3년 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간편하게 인터넷을 온라인으로 해지하는 방법과 약정 기간과 위약금 확인 방법

 

그리고 ✔😢자칫하면 속을 수도 있는 통신사에서 만들어 둔 위약금 관련 문구의 주의 사항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유플러스 인터넷의 예로 설명을 드릴게요.

 

인터넷 해지 방법

우선 유플러스 인터넷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유플러스 인터넷/IP TV  홈페이지 바로가기 

 

그럼 화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회원 가입을 하시고 휴대폰 인증이나 공동,금융인증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미 회원 가입 하신 분들의 경우엔 아이디 비번 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마이페이지로 가기




그럼 이제 마이페이지로 가세요. (그림을 누르면 화면이 커집니다.)

 

유플 인터넷 해지1

 

그곳에서 가입 정보 관리 누르시면 아래에 서비스 해지 항목이 있습니다. 누르시면 됩니다.

 

셀프 서비스 해지와 상담 후 해지 선택

유플 인터넷 해지2

 

화면이 나오면 셀프로 하실지 상담 후 서비스 해지를 하실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스스로 서비스 해지의 경우는 신청일로 부터 5일 뒤에 해지가 된다는 항목이 작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사 날짜가 잡혔다면 5일 전에는 신청을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미리 안하면 5일 분 만큼의 요금을 또 내야하겠죠.

 

상담후 해지는 상담 신청을 하시면 이후 전화가 올테니 전화로 설명하시면 되는데

 

이 부분도 당일 바로 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니 미리 미리 신청 하셔야 합니다.

 

스스로 해지시 주의 사항

스스로 서비스 해지의 경우를 누르시면 아래의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유플 인터넷 해지3

 

바로 맨 우측의 예상 위약금 바로가기 입니다.

이미 약정이 끝났다고 생각하시고 눌렀는데 “오늘 해지 할 경우 예상하는 할인 반환금” 이란 항목이 나타나고 그 옆에 자그마치 “218,704원” 이라는 금액이 나타납니다.

 

유플 인터넷 해지4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약정 기간은 이미 오래 전에 끝났습니다. 그런데도 저런 문구가 나타나 겁을 줍니다.

 

이 화면만 보면 저대로 위약금이 나온다고 생각하게 착각하게 만든 것입니다.

 

비단 유플러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통신사가 해지를 어렵게 만들어놓으려고 만들어둔 일종의 속임수입니다.

 

가입을 받을 때는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면서 이런 식의 속임수식 문구를 삽입하는 건 앞뒤가 안맞는 일이죠.

 

자 그럼 잘 보이지 않지만 “오늘 해지할 경우 예상하는 할인 반환금” 이란 글자 옆에 작은 물음표(?) 항목을 눌러보세요.

 

인터넷 위약금 항목

 

그럼 이렇게 글자가 나타납니다. “약정 기간 내 해지할 경우 예상하는 할인 반환금(위약금) 이예요.”

 

한마디로 이미 약정 기간이 끝났다면 이미 표기된 위약금과는 무관하다는 얘깁니다.

 

이 문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일듯 말듯한 물음표(?) 동그라미를 눌러야 하니 다시 한번 통신사의 잔머리에 기가 찹니다.

 

자 이제 위약금이 안나온다는 것을 알았으니 뒤로 가기 누르면 아까의 해지 관련 화면이 나와야 하는데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해지를 까다롭게 하는 잔머리로 보입니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서 마이페이지에서 서비스 해지를 누르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제 신청을 누르면 됩니다.

 

상담원과의 설전

이런 절차들이 다 귀찮으신 분은 그냥 101 찍고 전화해서 해지하겠다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상담원과의 지겨우리만치 해지를 막으려는 친절한 말투의 끊임없는 권유와 싸워야 됩니다.

 

왠만한 인내심이 아니신 분들의 경우엔 정말 끊임없는 “장기 이용 고객” 이란 말과 “고객 혜택” 이라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아마도 해지를 막을 경우에 어떤 수당이 떨어지나 봅니다.

상담원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정말이지 통신사들의 이런 식의 운영 방식이 과연 요즘 시대에 맞는지 의문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홈페이지 해지 신청 안되는 경우

 

신청 페이지 맨 하단에 보면 “스마트홈,인터넷전화 서비스를 단독 사용하거나 결합한 경우, 홈페이지에서 해지 신청이 불가하므로 고객센터로 문의 주세요”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국번없이 101 로 전화 하시면 됩니다.


유플인터넷 해지5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제가 이번에 해지를 하면서 느낀 부분을 토대로 자칫 전혀 정보를 모르시는 분은 당황하실 수도 있겠다 싶어서 입니다. 유플러스는 물론이고 다른 어떤 통신사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이런 속임수 같은 문구는 빨리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구요. 상담원들의 해지 만류 정책도 조금은 유연해 지기를 바랍니다.

 

3년 마다 옮겨다니는 고객을 막기 위해서는 해지 연락 시에 끊임없는 지겨운 해지 만류 멘트 대신

 

가입 상태에서 약정 기간이 끝나기 전에 풍부한 혜택 정보를 주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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