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을 예매한 후 예상치 못한 일정 변경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항공권 취소를 해야 할 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죠. 이럴 때 가장 궁금한 부분은 바로 ‘취소 수수료’와 ‘환불 가능 여부’입니다. 항공권의 종류, 항공사 정책, 구매 시점, 출발일까지 남은 기간, 출발 여부 등에 따라 수수료와 환불 조건은 크게 달라질 수 있거든요.
또한, 국내선과 국제선, 저비용항공사(LCC)와 대형항공사(FSC) 간의 환불 정책도 상이하므로, 구매 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특히 특가 항공권은 저렴한 대신 환불이 불가능한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아, 환불 가능 조건을 사전에 파악해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항공권 종류에 따른 환불 가능 여부
항공권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되며, 환불 가능 여부와 수수료도 다르게 적용됩니다.
항공권 종류 | 환불 가능 여부 | 취소 수수료 | 비고 |
---|---|---|---|
정규 운임(정가 항공권) | 가능 | 없음 또는 매우 적음 | 변경/환불 유연성 높음 |
할인 운임 | 가능 | 수수료 부과 | 부분 환불 가능 |
특가/이벤트 항공권 | 제한적 또는 불가 | 전액 수수료 또는 환불 불가 | 환불 조건 확인 필수 |
마일리지 항공권 | 가능 | 마일리지 차감 또는 수수료 | 항공사 별도 규정 적용 |
국내 주요 항공사별 취소 수수료 기준 비교
각 항공사별로 수수료와 환불 가능 조건은 다음과 같이 다릅니다.
대한항공 (Korean Air)
출발 전 기간 | 국내선 수수료 | 국제선 수수료 |
---|---|---|
91일 전까지 | 없음 | 없음 |
61~90일 전 | 약 3,000원 | 약 30,000원 |
31~60일 전 | 약 5,000원 | 약 50,000원 |
30일 이내 | 운임의 10~30% | 운임의 10~30% |
출발 후 | 환불 불가 또는 고수수료 | 환불 불가 또는 고수수료 |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구분 | 국내선 수수료 | 국제선 수수료 |
---|---|---|
91일 전까지 | 없음 | 없음 |
30일 전까지 | 5,000~10,000원 | 30,000~50,000원 |
30일 이내 | 운임의 10~20% | 운임의 15~30% |
출발 후 | 환불 불가 또는 고수수료 | 환불 불가 또는 고수수료 |
저비용항공사 (LCC) –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항공사 | 취소 수수료 | 환불 가능 여부 |
---|---|---|
제주항공 | 7,000원 ~ 30,000원 | 특가 항공권 환불 불가 |
진에어 | 8,000원 ~ 50,000원 | 조건부 환불 가능 |
티웨이항공 | 10,000원 이상 | 상황에 따라 환불 가능 |
해외 주요 항공사의 환불 및 취소 수수료 정책 예시
해외 항공사들은 국가별 항공 소비자 보호 규정과 자체 정책에 따라 환불 및 변경 조건이 매우 다양합니다. 항공권을 구매하기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에어아시아(AirAsia),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 델타항공(Delta Airlines)의 대표적인 정책 예시입니다.
에어아시아 (AirAsia)
항공권 종류 | 환불 가능 여부 | 특이 사항 |
---|---|---|
Promo (프로모션 요금) | 불가 | 환불 및 일정 변경 불가, 단 탑승세 환급 가능 |
Value Pack 또는 Premium Flex | 제한적 가능 | 일정 변경 가능, 환불은 크레딧 형태로 지급 |
AirAsia X (장거리 노선) | 노선별 상이 | 일부 노선 환불 제한, 보건 이슈 시 수수료 없이 일정 변경 가능 |
에미레이트 항공 (Emirates)
운임 클래스 | 환불 가능 여부 | 취소 수수료 |
---|---|---|
Special (특가 요금) | 제한적 가능 | 최대 $300 이상 |
Saver | 가능 | $200 내외 |
Flex | 가능 | 수수료 없음 또는 소액 |
Flex Plus | 전액 환불 가능 | 없음 |
델타항공 (Delta Airlines)
운임 종류 | 환불 가능 여부 | 비고 |
---|---|---|
Basic Economy | 불가 | 환불 및 변경 불가, 단 미국발 국제선은 예외 적용 가능 |
Main Cabin 이상 | 가능 | 변경 및 취소 수수료 없음 (미국 내 항공권 기준) |
Refundable Fare | 전액 환불 가능 | 항공권 종류에 따라 적용 |
알아두면 좋은 팁
- 해외 항공사는 대부분 현금 환불 대신 항공사 크레딧(바우처)으로 환불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프로모션 운임 또는 최저가 티켓은 환불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필요 시 환불 가능한 클래스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국,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항공권 예약 후 24시간 이내 취소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국가별 규정도 참고하세요.
환불 가능한 대표적인 상황 정리
다음은 항공권 환불이 가능한 대표적인 상황들입니다. 단, 항공사별 정책 및 항공권 조건에 따라 예외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항공사 고객센터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불이 가능한 주요 조건
- 항공사 결항 또는 지연: 항공사의 귀책 사유로 항공편이 결항되거나 2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 천재지변 및 자연재해: 태풍, 폭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비행이 불가능한 경우, 수수료 없이 환불이 가능합니다.
- 질병 및 사망 등의 긴급 상황: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의 응급 질환, 사고 또는 사망 시 진단서 또는 사망진단서를 제출하면 환불이 가능합니다.
- 감염병 및 보건 당국의 격리 조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인해 정부 지침에 따라 격리되거나 출입국이 제한된 경우, 수수료 없이 환불 또는 일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 항공권 취소 가능 기간 내 요청: 일부 항공사는 항공권 구매 후 24시간 이내 취소 시 전액 환불을 허용합니다. 단, 항공사와 예매 채널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집니다.
취소 수수료 절감 및 환불을 위한 팁
불가피하게 항공권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면, 다음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수수료를 최소화하고 환불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항공권 예매 시 고려사항
- 정가 운임 선택: 일정이 유동적인 경우에는 변경 및 환불이 자유로운 정규 운임 항공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환불 규정 확인: 항공권 구매 시 환불 및 변경 조건이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 모바일 앱보다 고객센터 문의: 모바일 앱에서는 일부 정보가 누락될 수 있으므로, 복잡한 환불 요청은 고객센터를 통한 확인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구매 채널 및 결제 방법 활용
- 카드사 이벤트 항공권: 카드사 제휴 항공권은 항공사 정책이 아닌 카드사 정책이 적용되므로, 카드사 고객센터나 약관을 꼭 확인하세요.
- 여행자 보험 특약: 환불 불가 항공권이라 하더라도, 여행자 보험에서 환불 보상 특약이 있다면 일부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대한항공 국제선 취소 수수료는 얼마죠?
대한항공 국제선 취소 수수료는 항공권 운임 종류, 출발일과 취소 신청 시점, 구매 경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취소 시점 | 수수료 기준 |
---|---|
출발 91일 전 | 무료 (일부 특가 제외) |
출발 61~90일 전 | 약 3~5만 원 |
출발 31~60일 전 | 약 5~10만 원 |
출발 30일 이내 | 운임의 10~30% 수준 (최대 30~50만 원 가능) |
출발 후 | 대부분 환불 불가 또는 고액 수수료 |
특가 항공권이나 할인 운임은 구매 시점에 환불 불가 또는 높은 수수료 조건이 명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수수료는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의 나의 예약 → 예약 변경/취소 → 수수료 조회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항공권 취소 시 카드 결제도 자동 취소될까?
항공권을 카드로 결제한 경우, 항공권 취소 = 카드 승인 취소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칩니다.
카드 결제 취소 절차
- 항공권 취소 요청 → 항공사에서 환불 승인
- 항공사 → 카드사로 환불 접수
- 카드사 업무일 기준 3~7일 내 카드 승인 취소
- 해외 항공사 또는 여행사 경유 시 10일 이상 소요될 수 있음
카드 결제일 이후 취소의 경우, 이미 청구된 금액은 카드사 포인트로 적립되거나 다음 달 카드 대금에서 차감됩니다. 부분 취소 시 카드 내역 반영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저가항공 환불 불가 항공권, 예외적으로 환불 가능할까?
LCC(저비용항공사)의 환불 불가 항공권은 원칙적으로 환불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예외 상황에서는 일부 환불 또는 수수료 공제 후 환불이 가능합니다.
환불 가능한 예외 상황
- 항공사 사정으로 인한 결항, 스케줄 변경
-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 상황
- 탑승객 질병, 사망 등 증빙자료 제출 시
- 항공권 구매 후 24시간 이내 취소 (일부 LCC 한정)
이외의 경우에는 환불 불가 조건이 대부분 적용되며, 특히 출발 당일 또는 출발 후 취소 시에는 전액 소멸됩니다. 다만, 세금 및 공항 이용료는 별도로 환불 신청이 가능합니다.
항공권 취소 방법
항공권 취소를 위해 공항에 직접 방문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 온라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취소가 가능합니다.
주요 취소 방법
-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 → 내 예약 → 예약 취소
- 항공사 고객센터 전화
- 여행사, OTA(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경우 해당 플랫폼에서 취소
- 공항 현장 카운터에서도 가능 (대기 시간 발생 가능)
특히 당일 출발 항공편을 취소해야 할 경우, 온라인보다 공항 방문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항공권 날짜 변경과 취소, 뭐가 더 저렴할까?
항공권 변경 vs 취소의 비용은 항공권 종류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는 날짜 변경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항목 | 수수료 비교 |
---|---|
날짜 변경 | 약 3만~10만 원 + 운임 차액 |
취소 및 환불 | 운임의 10~30% + 발권 수수료 |
LCC 특가 항공권 | 변경, 취소 모두 불가 또는 수수료 거의 동일 |
단, 특가 항공권이나 이벤트 항공권은 변경 자체가 불가능한 조건이 많습니다. 이 경우 취소 후 재예매 외에는 방법이 없으며, 재예매 시 항공권 가격이 올라 총 비용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항공권 예매 후 24시간 이내 취소하면 전액 환불 가능?
대한항공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내외 항공사는 예약 후 24시간 이내 취소 시 전액 환불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단, 몇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24시간 환불 조건
- 출발일 7일 이전 예약 건
- 일반 운임 항공권
- 특가 항공권은 제외되는 경우 많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24시간 내 취소 시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해외 항공사도 미국 항공운송법에 따라 동일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LCC 항공사는 자체 약관에 따라 24시간 환불이 제한적일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에어아시아 항공권 취소 가능할까?
에어아시아 항공권은 운임 종류에 따라 취소 가능 여부가 다릅니다.
운임 종류 | 취소 가능 여부 |
---|---|
Value Pack, Premium Flex | 출발 2시간 전까지 일부 환불 가능 |
Low Fare (특가 운임) | 취소 불가, 세금 환불만 가능 |
주의사항
- 대부분의 프로모션 특가 항공권은 환불 불가
- 출발 임박 시 환불 수수료 최대 100% 적용
- 항공사 결항,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 사유 발생 시 전액 환불 또는 크레딧 발급 가능
항공권 취소 후 환불 소요 기간은?
항공권을 취소해도 환불은 즉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취소 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취소 방식 | 소요 기간 (평균) |
---|---|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예약 | 3~10영업일 (카드사 처리 포함) |
여행사 또는 OTA 경유 | 10~20영업일 |
해외 항공사 | 2주~1개월 소요 가능 |
또한 카드사 결제일 이후 취소 시, 환불 금액은 카드 대금 충전 또는 다음 달 결제 금액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여행사 통해 예매한 항공권 취소 시 주의사항은?
항공권을 여행사나 OTA를 통해 예매했다면, 항공사 규정뿐 아니라 여행사 자체 규정도 적용됩니다.
주의할 점
- 여행사 자체 취소 수수료 부과 가능
- 항공사 취소 가능 시간과 여행사 업무시간 상이 → 긴급 취소 어려울 수 있음
- 일부 여행사는 예약 시 ‘환불 불가’ 조건 포함
- 카드 결제 취소가 여행사 경유로 처리돼 2~3일 추가 소요 가능
따라서, 변경·취소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왕복 항공권에서 편도만 취소할 수 있을까?
왕복 항공권의 편도 구간만 취소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편도 취소 시 주의사항
- 편도 취소 시에도 수수료 발생
- 왕복 특가 조건 상실 → 남은 편도 항공권 요금 재산정 가능
- 실제로는 왕복 전체 취소 후 편도 재발권이 더 저렴할 수 있음
- LCC 및 특가 항공권은 편도 취소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 있음
따라서 편도만 취소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예약한 채널의 규정을 확인한 후 진행해야 예상치 못한 비용 부담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자주묻는 질문 두번째
Q1. 항공권 구매 후 24시간 이내에 취소하면 전액 환불이 가능한가요?
A1. 일부 항공사는 항공권 구매 후 24시간 이내 취소 시 전액 환불을 지원합니다. 단, 항공사 정책 및 예매 채널에 따라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Q2. 국내선 항공권도 환불 수수료가 적용되나요?
A2. 네. 국내선 역시 항공권의 종류에 따라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일반 운임은 무료 또는 소액이며, 할인·특가 운임은 수수료가 더 높게 부과될 수 있습니다.
Q3. 카드사 제휴 항공권도 환불이 가능한가요?
A3. 카드사와 연계된 항공권은 카드사 정책에 따라 환불 가능 여부와 조건이 달라집니다. 반드시 카드사 고객센터 또는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Q4. LCC 항공사 항공권은 왜 환불이 어렵나요?
A4. 저비용항공사(LCC)는 운임이 저렴한 대신 환불 및 일정 변경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특히 특가 항공권은 환불 불가 조건이 대부분입니다.
Q5. 가족 사망 등 불가피한 사정이 생기면 환불받을 수 있나요?
A5. 네. 본인 또는 직계가족의 질병, 사망 등의 특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진단서나 사망진단서를 제출하면 수수료 없이 환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6. 항공권 예약 후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되나요?
A6. 항공사에 따라 결제 시한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취소되기도 하나, 일부는 예약금이 청구되거나 좌석이 보류될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Q7. 여행사나 플랫폼을 통해 예약한 항공권도 환불 규정은 동일한가요?
A7. 아닙니다. OTA(온라인 여행사)나 여행사에서 예약한 경우 추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항공사와 별도 정책이 적용됩니다.
Q8. 항공편이 취소되었는데 환불이 지연되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
A8. 항공사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항공소비자보호센터를 통해 이의제기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 ‘차지백 제도’를 통해 결제 취소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항공권 취소 수수료는 단순히 몇 천 원, 몇 만 원의 문제가 아니라 수십만 원의 손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항공권을 구매하기 전에 환불 가능 조건과 수수료 정책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특히 항공사, 여행사, OTA(온라인 여행사), 카드사 등 예매 채널마다 환불 규정이 상이하므로, 계약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손해를 막는 첫걸음입니다.
또한, 환불이 불가능한 항공권이라 하더라도 질병, 사고, 사망 등 특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증빙을 통해 환불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포기하지 말고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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