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는 7월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되며 몇 가지 주요 변경사항이 있답니다.
여기서는 달라진 기후동행카드의 세부 사항과 함께 K패스 카드와의 비교를 통해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선택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달라진 점
단기권 출시
1일, 2일, 3일, 5일권의 단기권이 새롭게 출시되었답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것으로, 각각 5,000원, 8,000원, 10,000원, 15,000원에 판매됩니다.
청년 할인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들은 기존 가격에서 7,000원이 할인된 55,000원(따릉이 미포함) 또는 58,000원(따릉이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후불 결제 기능 추가
11월부터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카드는 매월 결제일에 자동으로 청구되므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교통수단 확대
한강 리버버스,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 등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김포골드라인 및 고양시 등 사용 가능 지역이 확대됩니다. 리버버스는 월 3,000원을 추가하면 무제한 탑승이 가능합니다.
문화시설 할인
기존 할인 혜택 외에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등의 입장료가 50% 할인되고, 가족 뮤지컬 ‘페인터즈’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답니다.
실물카드 디자인 변경
서울의 상징 캐릭터를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실물카드가 출시됩니다.
이 외에도 기후동행카드는 10~11월에 예정된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 이후에도 현재 가격이 유지될 방침이라고 하네요.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카드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카드는 각각의 혜택과 사용 가능한 범위에서 차이가 있답니다. 2024년 7월부터 달라진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출시
1일, 2일, 3일, 5일권이 새로 출시되어 외국인 관광객 및 단기 방문객이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저렴하게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청년 할인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은 7,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후불 결제 기능
11월부터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결제 기능이 추가되어 매월 자동 청구됩니다.
교통수단 확대
한강 리버버스와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김포골드라인과 고양시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문화시설 할인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입장료 50% 할인 등의 혜택이 추가되었답니다.
디자인 변경
서울 상징 캐릭터를 적용한 새로운 실물카드 디자인이 도입되었답니다.
K패스
전국 사용 가능
기후동행카드가 서울에 한정된 반면, K패스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대부분 지자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환급 혜택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며, 일반 이용자는 최대 20%, 청년은 최대 30%, 저소득층은 최대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답니다. 환급은 월 60회까지 가능합니다.
다양한 카드사 혜택
각 카드사별로 대중교통 할인 외에 추가 혜택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카드는 커피전문점과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 20% 할인을 제공하고, BC카드는 대중교통 15% 할인 및 OTT 서비스 15% 할인을 제공합니다.
생활밀착 서비스
K패스는 대형 할인점, 커피숍,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에 할인을 제공합니다.
비교 요약
사용 범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한정, K패스는 전국 대부분 지자체 사용 가능.
환급 혜택
K패스는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 기후동행카드는 정액 요금제.
추가 혜택
K패스는 카드사별 다양한 생활 할인 혜택 제공, 기후동행카드는 문화시설 할인과 교통수단 확대에 중점.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내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유리하며, K패스는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고 다양한 생활 혜택을 받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교통비 지출 금액 별로 이득이 되는 카드는?
7만원 미만,10만원 미만,13만원 미만 교통비 지출 금액에 따라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중 어느 카드가 더 이득이 되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7만원 미만의 교통비 지출
기후동행카드
월 62,000원으로 서울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 가능.
따릉이 추가 시 65,000원.
추가로 다양한 문화시설 할인이 가능.
K패스
일반 이용자는 교통비의 20% 환급,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 환급.
월 최대 60회까지 환급 가능.
예를 들어, 월 교통비가 7만원일 경우 일반인은 약 14,000원, 청년은 21,000원, 저소득층은 37,000원 환급.
카드사별 추가 혜택(커피, 영화, 편의점 할인 등)도 제공.
결론
기후동행카드는 정액 요금제로 서울 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므로, 7만원 미만의 교통비 지출 시 더 많은 이동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K패스는 환급을 통해 절감 효과가 있으나, 교통비가 낮은 경우 환급액이 제한적일 수 있겠죠.
10만원 미만의 교통비 지출
기후동행카드
여전히 월 62,000원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
K패스
교통비 10만원 중 일반인은 20,000원, 청년은 30,000원, 저소득층은 53,000원 환급.
추가 혜택으로 커피, 영화 등 다양한 할인 제공.
결론
기후동행카드는 정액 요금제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반면, K패스는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아 절감 효과가 큽니다.
이 범위에서는 K패스가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과 저소득층의 경우 환급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13만원 미만의 교통비 지출
기후동행카드
월 62,000원으로 여전히 무제한 이용 가능.
K패스
교통비 13만원 중 일반인은 26,000원, 청년은 39,000원, 저소득층은 68,900원 환급.
추가 혜택으로 다양한 생활 서비스 할인 제공.
결론
통비가 높아질수록 K패스의 환급 혜택이 더 유리해집니다.
13만원 미만의 교통비 지출 시 K패스의 환급 혜택이 더 크므로 K패스가 이득이 됩니다.
종합 결론
7만원 미만
기후동행카드가 무제한 이용 가능하므로 더 유리.
10만원 미만
K패스가 환급 혜택으로 더 유리, 특히 청년과 저소득층.
13만원 미만
K패스가 높은 환급 혜택으로 더 유리.
이상으로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카드의 장단점을 살펴봤는데요. 각 카드의 구체적인 사용 패턴과 추가 혜택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