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 증상보다 100배 중요한 예방 법

췌장암 예방은 초기 증상을 아는 것보다 백배 천배는 중요합니다.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될 확률이 적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느끼는 단계에선 이미 치료가 너무 늦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가족력에 췌장암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미리 예방에 필요한 습관을 가지시는 게 꼭 필요합니다.

 

췌장암이 초기에 발견될 확률이 적은 이유는 췌장의 위치가 워낙 몸 안쪽에 있기에 건강 검진에서 발견하기도 쉽지 않는데다 증상도 워낙 애매하고 전이도 빠르기 때문에 보통은 3-4기에 발견될 확률이 높답니다.

 

그렇게 늦게 발견되고 주변 혈관과 장기로 전이가 되기에 췌장암이 사망률이 90%인 걸로 유명한 암입니다. 그래도 일단 초기 증상은 간단하게 보고 가야죠.

 

췌장암 초기 증상




췌장암의 제일 대표적인 초기 증상으로 잘 알려진 것들을 꼽아 보면 보통 아래 4가지 정도 나오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이미 많이 진행된 이후에 나오는 증상인 경우라서 초기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겠죠.

 

✔소화불량 같은 증상

✔상복통

✔체중 감소

✔황달

 

이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꼭 췌장의 이상이 아니라도 일상 생활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복통이 있어도 체할 수도 있고 위염이 있을 수도 있고 십이지장 궤양 위궤양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체중 감소 같은 경우도 다이어트 해서 그럴 수도 있고 음식을 좀 잘못 먹고 구역감이나 식욕부진이 있으니까 못 먹어서 빠지나 보다 이렇게 넘어 갑니다.

 

보통 이러다 보니까 눈에 띄게 체중이 감소되었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은 거죠.

 

또한 다음 증상인 황달의 경우엔 피부 색깔 변화 이런 것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는 너무 늦은 경우가 많답니다. 이미 간에 전이가 되었다든지 담당 담도를 막는 경우이기 때문에 그럴 때는 이미 4 기 암으로 진단을 받게 되는 거죠.

 

그럼에도 가장 중점적인 신호 하나를 꼽으라면 첫 번째가 황달입니다.

 

췌장암예방1-황달
출처 질병관리청

 

왜냐하면, 췌장암 진단이 됐을 때 황달이 있을 확률이 40%로 높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황달이라고 다 췌장암은 아닙니다. 황달은 간의 대사에 문제가 있어서 빌리루빈이 대사가 안 돼서 피부로 나타나는 문제이기 때문에 간염 담낭염 심할 때 혹은 담도염때문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췌장염이 심할 때도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에 간담도 질환의 전체적인 증상이기는 합니다.

 

췌장암-만성췌장염
출처 질병관리청

 

 

급성 췌장염
출처 질병관리청

 

 

하지만 위에 언급한 증상 중에서는 황달이 가장 직접적인 연관성이 높은 증상이어서 황달일 때는 절대 지체하지 말고 빨리 원인을 찾아야 된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췌장암 의심되는 초기 증상 5가지

 

췌장암 예방을 위한 관리법

그럼 어떻게 하면 췌장암 예방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알아 볼게요.

 

구강 건강

입 속의 치아가 깨끗하게 유지되고 치주염 같은 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전신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신체에서 몸 안쪽으로 세균이 들어올 수 있는 루트가 장도 그럴 수 있지만 치아 안쪽이나 잇몸 안쪽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굉장히 큽니다.

 

구강 속에는 수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는데 이 세균들이 구강 속에 상처나 염증이 있을 경우, 혹은 임플란트 하느라고 뺐다든지 이런 상황에서 신경다발과 혈관을 타고 들어가게 되면 우리 몸에 염증 반응을 전체적으로 일으킬 수가 있답니다.

 

구강 치료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기도 하고 그런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는데, 그런 상황이 있을 때 췌장암 발병률이 두 배 가까이 올라간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꼭 췌장암만이 아니라도 전체적인 염증 조절과 장수 그리고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그래서 치주염 증상이 있거나 치아에 문제가 있다면 지체없이 치료를 해줘야 되고 양치질은 물론 꼭 해야하는 것이고 6개월에 한 번씩은 스케일링을 해야 한답니다.

 

제 경우엔 잇몸 염증이 심해서 안써본 방법이 없었는데 소금물 양치로 잡았답니다. 확인해 보세요.

 

소금물 양치 반전 효과 

 

치약 이래도 쓰시겠습니까? 치약 성분 유해성

 

장 건강

우리의 장 건강은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에 따라 달라지는데 유익균이 훨씬 많고 유해균은 적은 상태로 유지가 돼야 좋겠죠. 하지만 유해균들이 너무 많아지고 유익균들이 적어지는 상태를 보통 박테리아 오버크로스라고 한답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유해균들에서 나오는 독소들과 내 몸에 있는 장벽들이 면역 반응으로 싸우느라고 장벽에 있는 세포들이 느슨해지고, 염증 반응 때문에 공간이 넓어지게 된답니다. 그럴 경우 박테리아들이나 아니면 뇌 독소들이 우리 몸의 세포 안쪽으로 밀려 들어오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려고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유산균이 잘 살 수 있는 장 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겠죠.

 

췌장암 예방-장내 건강을 위한 야채

 

건강한 장 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미밥 식사를 중심으로 초록색 채소를 많이 드시는 게 좋답니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 같은 음식들은 가능하면 조금 덜 드시는 것이 장 건강에는 좋답니다.

 

또한 인공적인 첨가물이 들어 있는 마트에서 파는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다 피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음식들은 피해줘야 하겠죠.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음식들에 관해서는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꼭 확인하세요.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식품들

 

술과 담배

보통 췌장은 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연구 결과에는 술보다 담배가 더 큰 위험 요인이랍니다. 물론 술도 위험 요인임에 틀림없습니다.

 

췌장암 예방을 위해 끊어야 할 담배

 

하지만 외국의 연구 결과와 우리 나라의 환경이 조금 다른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엔 대부분 값 싼 술로 알려진 소주을 주로 마시며 가볍게 한 잔 하는 수준이 아니라 부어라 마셔라 하는 폭음 문화가 이전에는 많이 있었던 터라 담배와 술을 영향 중에 술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아온 것이죠.

 

췌장암 예방을 위해 끊어야 할 술

 

술의 경우 하루에 최대 많아야 한 잔 그것보다 더 적어야 되고요. 글라스로 한 잔 아니고 소주 잔으로 한 잔 정도 입니다. 가능하면 한 잔 이하로만 마시는 게 좋겠네요. 또한 매일 조금씩 마시는 게 한번 폭음하고 안 마시는 것보다 안좋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췌장암 예방 식단으로 천천히

췌장암 예방을 위해 특히 중요한 것은 식단과 먹는 습관입니다.

 

췌장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되기 때문에 내당능 즉 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고 우리가 당뇨가 걸린다면 췌장에는 굉장히 큰 스트레스가 될 수가 있답니다.

 

췌장암 예방을 위해 피해야할 라면

 

그렇기 때문에 식단 중에선 특히 빵떡면을 포함한 가공 탄수화물을 피해야 된답니다. 빵만 피해야 되는 게 아니라 밀가루 자체에 있는 글루텐의 안좋은 영향을 포함해서 후처리 농약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들이 같이 동반이 되어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 거죠.

 

췌장암 예방을 위해 피해야할 빵

 

또한 혈당 피크를 만드는 문제도 같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탄수화물을 먹으려면 꼭 복합 탄수화물 먹는 게 좋답니다. 가공되지 않은 가능한 한 통 껍질이 있는 탄수화물을 먹어야 좋답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현미, 혹은 귀리 등의 통곡물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겠네요.

 

가능하면 꼭 꼭 씹어서 천천히 드시는 것이 췌장암 예방을 위해서 중요하답니다. 급하게 먹을 경우 췌장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식사 시간을 조금 여유있게 잡는 것도 좋겠네요.

 

수면

우리 몸은 과민반응 상태 긴장 상태 교감신경 항진 상태에 있으면 항암 작용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답니다.

 

거기다가 잠을 한 시간만 덜 자도 다음날 면역력이 40%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면역력과 수면의 관계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데요. 그래서 잠을 충분히 푹 편하게 깊게 자는 게 굉장히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췌장암 예방을 위한 수면

 

하지만 아파서 잠을 설치거나 그 밖의 스트레스로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게 힘든 분도 많습니다.

 

그럴 경우 수면 보충제나 수면제를 찾으시거나 술의 힘을 빌어 수면을 하시려고 하시는데 수면 보충제는 자신에 맞는 종류를 찾으셔야 하고 술의 경우엔 오히려 깊은 잠을 못자게 한다고 합니다. 확인해 보세요.

 

빨리 잠들고 싶다면 용도별 수면 보충제 종류

 

멜라토닌 선택 전 체크 사항( 수면제/섭취량/트립토판)

 

잠 안 올 때 술 마시면 일어나는 호르몬 반응

 

하지만 수면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일시적인 대책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뭔지를 고민을 해 봐야 하겠죠.

 

이상으로 췌장암 예방을 위한 방법들을 살펴봤는데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초기 증상 판별이 가능한 시점이 췌장암을 치료하기에는 너무 늦은 경우가 많기에 현재의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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