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다는 비오틴 맥주 효모에 많다고
맥주 효모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비오틴 보충제를 섭취해서 탈모를 방지하려고 하죠.
하지만, 비오틴은 맥주 효모가 아닌
다른 식품에도 들어 있다는 것 아셨나요?
여기서는 맥주 효모 이외에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과 적정 섭취량을 살펴보고
탈모의 원인이 비오틴 때문인지
구별하는 방법까지 함께 알아 볼게요.
비오틴 이란?
비타민 B7 또는 비타민 H로도 알려진 비오틴은
필수 수용성 B 복합 비타민으로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건강한 머리카락, 피부, 손톱에 중요하답니다.
비오틴은 맥주 효모를 포함한 다양한 식품에서 발견되는데…
각 식품의 100g 당 비오틴 함량입니다.
비오틴 많은 음식
계란 노른자
약 30-60 (mcg)마이크로그램의 비오틴이 들어있으며
특히 달걀 노른자는 비오틴의 가장 풍부한 공급원 중 하나입니다.
동물의 간 혹은 내장
약 25-35 마이크로그램의 비오틴이 들어있으며
내장육은 비오틴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견과류 및 씨앗류(아몬드, 호두, 해바라기씨)
각각의 함량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 10-15 마이크로그램의 비오틴이 있습니다.
콩과 식물(대두, 땅콩)
약 10-20 마이크로그램의 비오틴이 들어 있습니다.
연어
비오틴 함량은 약 5-6 마이크로그램입니다.
연어와 기타 지방이 많은 생선은 비오틴의 공급원입니다.
고구마
약 2-8 마이크로그램의 비오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
약 2-6 마이크로그램의 비오틴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작지만 주목할 만한 양의 비오틴을 제공합니다.
버섯
버섯의 각각의 함유량은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 5-6 마이크로그램의 비오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버섯은 채식 또는 완전 채식을 따르는 사람들을 위한 비오틴의 공급원입니다.
비오틴의 적정 섭취량
보통 성인의 경우엔 1일 권장 식이 섭취량이 30mg (RDA) 입니다.
보충제 섭취를 하지 않으시면 계란과 두부 견과류를 섞은 샐러드로도
충분한 양의 비오틴 섭취가 가능할 것 같네요.
보통 보충제는 탈모 효과를 강조하면서 훨씬 많은 용량의 비오틴 함량을
판매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이라 섭취되고 남은 것은 배출된다는 논리죠.
하지만, 분명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탈모가 비오틴 때문인지 구별하기
보통 탈모가 생기면 인터넷을 검색해보고 좋다는 영양제를
챙겨 먹으려고 하죠.
하지만 정말 비오틴때문에 탈모가 생긴 건지
다른 원인인지 모르면서 무작정 비오틴을 섭취해서는 안되겠죠
구별 하는 방법을 알아 보죠.
- 머리카락이 예전에 비해서 가늘고 약해졌다.
- 계속해서 피로감이 든다
- 우울하거나 무슨 일을 시작하기 싫다.
- 손톱 발톱이 쉽게 갈라진다.
- 피부 발진이나 습진이 생긴다.
- 근육통이 생기거나 장 트러블이 있다.
- 당뇨병을 앓고 있다.
위에 나열한 사항들에서 3가지 정도를 넘어서면
비오틴 결핍 확률이 높답니다.
과다 섭취해도 괜찮을까?
비오틴 효능과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나
맥주 효모 브루어 이스트에 대해 살펴 볼까요?
맥주 효모 비오틴 효능과 과다 섭취 부작용 (바로 보기)
비오틴 요구량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일일 권장 섭취량은 연령, 성별,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무조건 고용량을 고르지 마시고
꼭 적정 용량을 확인 후에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담배도 안피는데 암에 걸리는 사람들은
주변의 이런 제품 때문이랍니다.
꼭 확인하시고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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